비교해보는 재미: 한국의 시험vs보통 시대의 종말

The Economist 폴더에 있는 <한국의 시험>과 NYT 폴더에 있는 <보통 시대의 종말>은 어찌 보면 대조적인 관점에서 쓴 글이다. 전자는 한국의 교육으로 인해 고학력자도 취업을 못하는 상황이니 다른 방향을 생각해보라고 주장하고, 후자는 세계화와 정보통신 혁명으로 인한 시대 상황에 따라 미국인이 고학력을 쉽게 보유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들자는 주장이다. 
물론, 각 나라의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후자의 논리를 따라가다 보니 전자의 논리 근거는 빈약하게 여겨졌다. 

<보통의 ~>를 읽으면서 두 필자에게 서로의 관점에 대해 논해보라고 하고 싶었다. ㅋ